[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채영이 오른쪽 팔에 3도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채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팔에 붕대를 감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별다른 글 없이 오로지 사진만 올린 그의 게시물에는 지인들과 팬들의 걱정이 담긴 댓글이 쏟아졌다.
특히 이채영은 "손 왜 그러는데"라고 묻는 댓글에 "3도 화상. 어쩌다가 그랬지"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아침마다 세브란스 병원 방향으로 기도 한 번씩 하고 하루를 시작하지"라고 덧붙였다.
이채영은 2021년 영화 '여타짜', '강릉', SBS 예능프로그램 '대한민국 치킨대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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