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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8강 진출팀 확정…잉글랜드·스페인 클럽 강세
작성 : 2022년 03월 17일(목) 10:37

비야레알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진출팀이 모두 결정됐다.

첼시(잉글랜드)는 17일(한국시각) 프랑스 릴의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2021-2022 UCL 16강 2차전에서 릴(프랑스)을 2-1로 격파했다.

1, 2차전 합계 4-1을 기록한 첼시는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같은 시간 비야레알(스페인)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이탈리아)와의 16강 2차전에서 3-0으로 승리, 역시 1, 2차전 합계 4-1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첼시와 비야레알이 8강행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2021-2022 UCL 8강 진출팀이 모두 확정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이 8강에 안착했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비야레알이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바이에른 뮌헨,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는 벤피카가 8강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반면 이탈리아 세리에A와 프랑스 리그앙에서는 한 팀도 8강에 오르지 못했다.

한편 2021-2022 UCL 8강 대진 추첨은 18일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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