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신민아가 데뷔 21주년 소감을 직접 전했다.
신민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필모그래피가 담겨있는 앨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벌써 21년이나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어요. 여러분 덕분에 좋은 추억이 많이 떠올랐어요.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에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영문으로 적으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팬들이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첩이 눈길을 끈다. 이 속에는 그가 2001년부터 2022년까지 출연한 작품 속 신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그의 필모그래피가 연도순으로 빼곡히 적혀있어 데뷔 21주년을 실감케 했다.
신민아는 4월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다.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로 이병헌, 차승원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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