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NCT 드림(DREAM) 멤버 천러가 발목 부상을 당했다.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를 통해 "천러가 최근 NCT 드림 정규 2집 컴백 준비 중 왼쪽 발목에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부상 회복에 집중하려 했으나 천러가 앨범 활동에 함께 하며 팬분들과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스케줄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다만 무대에서 과한 움직임이 있는 퍼포먼스는 어려다는 점 미리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 건강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치료 및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NCT 드림은 28일 정규 2집 앨범 '글리치 모드'(Glitch Mode)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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