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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살라, 손흥민 제치고 PFA 2월의 선수상 수상
작성 : 2022년 03월 16일(수) 17:04

모하메드 살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2월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PFA는 15일(현지시각) "리버풀의 윙어 살라가 PFA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살라는 2월 한 달동안 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2월 한 달간의 성적은 3골 1도움이다.

살라는 지난 20일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EPL 노리치 시티전에서 팀이 0-1로 뒤지고 있는 후반 19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24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는 멀티골을 올리며 활약했다.

살라는 함께 후보에 올랐던 손흥민, 해리 케인(이상 토트넘), 크레이그 도슨, 제로드 보웬(이상 웨스트햄), 체 아담스(사우스샘프턴)을 모두 제쳤다.

손흥민은 2월 한 달간 2골 2도움, 케인은 3골 1도움을 올렸으나 수상이 불발됐다.

살라는 최근 리버풀과의 재계약을 앞두고 난항을 겪고 있다. 주급 금액에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버풀은 살라의 나이를 고려해 대형 계약을 고민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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