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12일 청송장학회에 발전 기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활동은 컴투스 사회공헌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콘텐츠 산업의 근간이 되는 인문학 분야의 연구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컴투스는 2009년부터 장학 사업을 시작해 재능 있는 청소년들의 성장 발판이 되어주는 장학금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깊이 있는 학문연구와 지식콘텐츠 생산에 힘쓰며 다양한 학문 영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와 개인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청송장학회는 동서양 사상 학문 분야관련 인재 발굴 육성 장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전문 학자를 후원하는 재단법인이다. 2015년에는 지원 연구 분야를 확대해 인터넷 중심의 네트워크 사회에 대한 철학적 성찰에 관련한 학문 연구 및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올해 지역 소외계층 지원, 해외 저개발국 식수 개선사업 후원, 장학사업 등 여러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연말까지 계속적인 사회 환원 활동에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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