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가 셀럽 인기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진행한 '잊을 수 없는 명곡'을 뽑는 투표에서 1위를 달성했다.

16일 '최애돌 셀럽'에 따르면 매주 새로운 주제로 팬들의 원픽(ONE-PICK)을 뽑는 '테마픽'에서 2월 24일부터 3일 10일까지 '잊을 수 없는 명곡' 투표를 진행했다. 후보로 등록된 21개의 명곡 중 매일 1명에게 투표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가렸다.

총 11만 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가 7만2000표를 받아 1위를 달성했다. 뒤를 이어 송가인의 '내 마음의 사진'이 1만1000표를 받아 2위를 달성했다.

후보에는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정동원의 '내 마음속 최고', 은가은 '슬픈 바람', 김호중 '나보다 더 사랑해요', 전유진 '사랑..하시렵니까?', 이찬원 '시절인연', 장민호 '읽씹 안읽씹', 김희재 '따라따라와' 등이 올랐다.

1위를 달성한 임영웅에게는 보상으로 '최애돌 셀럽' 어플 내 임영웅의 공식 MV가 광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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