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임신 중인 배우 박시은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시은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 마스크 벗고 한 컷. 임신하면 더 화사하게 입어야 행복해진다고 더 예쁘게 하고 다니라고 편하고 화사한 옷들을 박스로 보내준 디자이너 언니의 클라스"라는 글과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사실 요즘 맞는 옷들이 점점 없어지고 있어서(특히 바지가) 허니 옷장으로 자꾸 눈이 가던 중이었거든요. 깜짝 선물 고마워요 언니"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멜색 코트와 블루진을 입은 채 미소 짓고 있는 박시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임신 중으로 살짝 드러난 그의 배가 눈길을 끈다.
앞서 박시은은 배우 진태현과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10일 남편 진태현은 SNS를 통해 "임신 4개월까지 순항 중 곧 5개월 화이팅"이라는 글과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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