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황정음이 득남했다.
16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황정음이 금일 오전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황정음에게 응원 부탁드리며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2020년 9월 두 사람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이혼조정 과정을 통해 갈등을 봉합했고, 지난해 재결합 소식을 안겼다. 이와 동시에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던 황정음은 이날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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