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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 UEFA 제재에 대한 러시아축구협회 항소 기각
작성 : 2022년 03월 16일(수) 09:18

러시아 국기와 UEFA 엠블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으로 많은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대회에서 러시아 축구팀의 출전 금지를 막아달라는 러시아축구협회의 항소를 기각했다.

CAS는 1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및 클럽팀의 유럽 지역 내 출전 금지 조치를 내린 UEFA 결정 집행을 유예해달라는 러시아축구협회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UEFA는 지난달 28일 국제축구연맹(FIFA)과 함께 성명을 통해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러시아 국가대표팀과 클럽팀의 대회 출전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CAS가 UEFA의 손을 들어줌에 따라 러시아 대표팀과 클럽팀은 UEFA가 주최하는 모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러시아 리그 축구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는 UEFA 유로파리그 16강에 진출한 상황이었지만 이번 결정으로 탈락이 확정됐고 상대팀이던 RB 라이프치히(독일)가 8강에 진출했다.

다만 이번 CAS의 결정은 FIFA의 제재에 대한 것은 아니다. 러시아축구협회는 러시아 대표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플레이오프 출전을 금지한 FIFA의 결정에 대해서도 제소했다.

CAS는 "여전히 중재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주말 FIFA의 제재가 합당한 지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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