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배우 박민하가 코로나 확진 소식을 직접 알렸다.

박민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는 목이 아프고 몸살이 와서 검사를 받았는데 PCR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지인 만남도 거의 없고, 일 집 반복이었는데 어디서 걸렸는지 알 수 없어서 이젠 정말 피하기 어려운 수준인 것 같아요. 다들 건강 조심 또 조심하세요. 보통 3~4일 정도 심하고 그 후로 나아진다고 들었는데 저는 갈수록 목 통증이 계속 심해지고 목소리도 거의 나오지 않아 당분간 1~2주 정도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듯 해요"라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최대한 빨리 잘 회복해서 오겠습니다. 다들 아프지 말고 건강히 지내다가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박민하는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아홉수 소년', '아르곤' 등에 출연했다. 현재 그는 유튜브 개인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