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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vs 엄현경, 같은 퍼 다른 느낌 대결
작성 : 2014년 11월 12일(수) 11:41

엄현경 조안 / 베네통코리아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조안과 엄현경이 같은 베네통 다운 패딩을 입고 서로 다른 느낌을 연출해 화제다.

단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여배우 조안과 엄현경은 풍성한 퍼 디테일의 다운 패딩을 입고 각각 차별화된 겨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TV조선 드라마 스페셜‘최고의 결혼’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엄현경은 딥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패딩을 입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패딩 점퍼 안쪽에 버건디 컬러의 퍼가 트리밍된 멋스러운 포인트가 특징이다. 엄현경은 후드를 쓰고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연출했다. 이너웨어로는 버건디 컬러의 니트 그리고 스커트를 매치했다. 힐과 함께 모델 같은 기럭지와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 퍼가 달린 두꺼운 겨울 패딩으로도 숨길 수 없는 여성스러운 여배우의 매력을 발산하였다.

엄현경 조안 / 베네통코리아


영화 '소리굽쇠' 로 재능기부에 동참한 조안은 풍성한 라쿤 퍼가 돋보이는 야상 스타일 패딩을 입고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조안은 겨울 아우터로 선택한 야상이 뿜어내는 내추럴한 멋과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동시에 보여줬다.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함께 만족시키는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후드에 달린 두툼한 퍼를 목에 감싸며 특유의 청순한 느낌과 함께 귀여운 매력까지 더했다.

엄현경과 조안이 선보인‘2014 베네통 NEW OUTER COLLECTION 컬렉션’은 겨울 시즌 캐주얼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아우터 라인이다. 디자인, 소재, 활용도 등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아이템으로 기획 구성됐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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