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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 인사 논란' 부산, 팬들에 사과…"2경기 무료 입장 약속"
작성 : 2022년 03월 15일(화) 17:28

사진=부산아이파크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축구 부산아이파크가 선수단의 불성실한 태도 논란에 대해 정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부산은 "13일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선수단이 홈 경기장을 찾아주신 많은 팬 분들께 정중히 인사를 드려야 했으나, 비가 오는 날씨에 선수단과 팬들의 안전을 우려한 경기 진행 요원이 경기 종료 후 관중석 쪽으로 이동하려던 선수단을 센터 서클로 유도해 인사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이는 응원해 주시는 팬 분들을 헤아리지 못한 미숙한 판단이었다"고 고개를 숙였다.

부산은 지난 13일 부산 아시아드축구장에서 펼쳐진 부천FC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 승리로 부산은 시즌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부산의 현 성적은 2무 2패로 8위에 머물러 있다.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많은 관중들이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지만, 선수단은 팬들에게 제대로 된 인사를 하지 않고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이러한 태도 논란에 대해 이틀 만에 구단 차원에서 사과문을 발표한 것이다.

부산은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 분들을 비롯하여 부산아이파크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번과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13일 홈경기장을 찾아와 주신 팬분들께는 3월 잔여 홈경기인 19일 전남드래곤즈전, 27일 김포FC전 2경기에 대해 무료로 입장하실 수 있도록 안내 드리겠다"고 밝혔다.

13일 부천전 인터넷 예매자에게는 매표소 명단 확인 후 해당 권종과 동일한 권종을 발급할 예정이다.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현장 구매자는 실물 티켓 제출 시 동일한 권종이 발급된다.

시즌권·멤버십 이용자에게는 매표소에서 명단 확인 후 해당권종과 동일한 권종 및 수량을 발급한다. 여기에 소정의 선물 1개를 증정한다. 다만 시즌권·멤버십 실물을 지참해야 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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