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박서함 측이 허위사실에 대한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15일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박서함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 근거 없는 허위사실과 무관한 루머 양성에 관해 법적 절차를 통해 강경한 대응을 할 것을 알린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 배우의 기본적인 권익과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악의적 비방을 일삼는 악플러, 악성 루머 작성자 및 유포자 등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서함은 지난 2016년 그룹 크나큰 싱글 앨범 '노크'(KNOCK)로 데뷔했다. 이후 팀을 탈퇴하며 배우로 전향했다.
최근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시맨틱에러'로 주목받은 박서함은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지난 10일 군 입대했다.
이하 앤피오엔터테인먼트 SNS글 전문.
안녕하세요.
앤피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박서함 배우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근거 없는 허위사실과 무관한
루머 양성에 관하여 법적 절차를 통해 강경한
대응을 할 것임을 알립니다.
소속 배우의 기본적인 권익과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당사 배우에 대한 악의적 비방을 일삼는 악플러,
악성 루머 작성자 및 유포자 등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히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팬 여러분들께서도 지속적인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