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일본 모델 겸 미즈하라 키코가 디자이너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15일 일본 매체 죠제지신은 미즈하라 키코가 3월 초 한 남성과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즈하라 키코는 해당 남성과 허리에 손을 두르는 등 친밀한 모습으로 초밥집에 들어가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미즈하라 키코의 남자친구가 30대의 미남이며 현재 연인과 함께 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미즈하라 키코의 개인 소속사 실무를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미즈하라 키코는 죠제지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디자이너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그는 "오랜 친구였는데 연인이 됐다. 결혼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즈하라 키코는 빅뱅의 지드래곤의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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