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2015년 봄/여름은 다채로운 아이라인 컬러가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맥은 지난 2015 S/S 서울패션위크 주요 디자이너 쇼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개했다. 특히 비비드한 컬러의 아이라인을 과감하게 선보였던 맥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개한다.
How to '설레는 첫사랑' 메이크업
1.맥'스튜디오 스컬프트디파이닝 파우더'
2.맥'미네랄라이즈모이스처 SPF 15 파운데이션'
3.맥'프렙+프라임에센셜 오일'
4.맥'리퀴드라스트라이너 포인트 블랙'
5.맥'브로우 세트 걸보이'
6.맥'립 펜슬 인 싱크색상'
맥이 지난 10월 19일 맥앤로건 쇼에서 수줍은 소녀의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맥앤로건 쇼는 어머니의 아련한 사랑 이야기를 듣고 자란 딸의 설레는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해변에서 만난 영국 업타운 걸의 고급스러우면서도 느낌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미니멀하면서도 깨끗한 스킨 표현과 컬러풀한 아이 포인트가 눈에 띄었다.
SKIN 에센셜 오일 한 두 방울을 전체 얼굴에 펴바르고,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가볍게 발라 촉촉한 베이스를 만든 후,미니멀하지만 고급스러운 해변의룩을 표현하기 위해 매끈한 마무리감의 파우더를 쓸어 주어 스킨을 완성했다.
EYES&LIP 업타운 걸 룩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에지있는 아이 메이크업. 블랙의 리퀴드 아이라이너로 점막 부분을 따라 라인을 도톰하게 그린다. 핑크, 화이트, 옐로우 컬러의 크로마케익으로 꼬리부분 끝을 뾰족한 각의 형태로 두 줄로 그려, 눈을 떴을 때 컬러 라인을 잘 드러나도록 선명하게 살렸다. 눈 아래는 핑크톤의 하이라이터를 치크에는 베이비 핑크 톤의 크림 타입블러셔를 발라 화사함을 더하고 립은 옐로우 핑크톤의 립펜슬과 립컨디셔너로 촉촉하고 윤기나는소녀의 입술을 표현했다.
▶ 스타일 마스터 TIP 컬러풀한 아이 포인트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눈꼬리 부분 끝을 뾰족한 형태로 살려 도톰하게 살려주는 것이 팁입니다.
How to '반짝이는 글리터' 메이크업
1.맥'스튜디오 스컬프트디파이닝 파우더'
2.맥'페이스 앤 바디 파운데이션션'
3.맥'아이섀도우 소바'
4.맥'크림 컬러 베이스 허쉬'
5.맥'프렙+프라임에센셜 오일'
6.맥'립스틱 크렘드 누드'
7.맥'립스틱 퓨어 젠'
8.맥'립글라스 클리어'
맥은 더 스튜디오케이 컬렉션에서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를 닮은 메이크업을 펼쳤다. 바로 투명하게 윤기나는 피부에 글리터를 흩뿌려 눈매와 얼굴을 반짝이는 듯 연출하는것이다.
SKIN 에센셜 오일을 한 두 방울 펴 발라 촉촉하고 빛나게 베이스 한 후,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가볍게 발라 주고 커버가 필요한 부분은 컨실러를 소량 덧 발라 투명하면서도 화사한 피부를 연출했다. 소프트한 피치톤의 크림 컬러 베이스를 광대 윗부분부터 관자놀이까지 발라 광택감과 입체감을 살려 준 후, 파우더를 가볍게 쓸어 매끈한 윤기가 나는 피부로 마무리 한다.
EYES&LIP 브로우는 브라운 컬러로 깔끔하게 정돈한 후, 유리알처럼 반짝이는 투명 립글라스와 실버글리터를 믹스해 눈 앞머리와 눈두덩에 얇게 펴 발라 마치 촉촉하게 물기를 머금은 듯한 반짝이는 눈매를 표현했다.치크 부분에는 미세한 핑크 펄이 들어있는 실버톤의 글리터를 흩뿌려 주어 반짝이는 피부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입술은 크리미한 누드톤의 립스틱으로 손으로 톡톡 찍어 발라 역시 자연스럽게 반짝이도록 마무리한다.
▶스타일 마스터 TIP 매끈한 피부에 빛이 앉은 듯한 표현을 하기 위해 실버톤 글리터를 살짝 흩뿌려 주세요. 불규칙하게 떨어뜨려 부분적으로 청키하게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sangji@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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