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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15일 D리그 시상식 개최…우승팀 상무에 상금 2000만 원 수여
작성 : 2022년 03월 15일(화) 14:49

장창곤 상무 감독(왼쪽)과 KBL 김희옥 총재(가운데), 오경진 KT 차장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KBL이 D리그 시상식을 열었다.

KBL은 "15일 오후 2시 논현동 KBL 센터에서 2021-2022시즌 KBL D리그 우승 및 준우승팀, MVP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시상식에는 KBL 김희옥 총재를 비롯해 상무 농구단 장창곤 감독과 KT 농구단 오경진 차장이 수상자로 참석했다.

올 시즌 KBL D리그 우승팀인 상무에게는 상금 2000만 원과 우승 트로피가, 준우승팀 KT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준우승 트로피가 주어진다. MVP 상무 최성원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한편 KBL은 지난달 22일 이사회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수단 안전을 고려해 2021-2022 KBL D리그 잔여 일정 전체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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