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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겨울을 알리는 입동이 지나자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고 있다. 2014 대입 수능 시험날이 일교차가 크고 아침 기온이 5도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돼 올해도 역시 수능 추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쌀쌀한 수능 당일에 제격인 실용적인 보온 및 방한 스타일을 살펴보자.
수능, 무엇보다 편안함과 보온 중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긴 시험 시간을 고려해 수능 당일은 되도록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보온이 중요하기 때문에 두꺼운 파카에 얇은 니트나 셔츠 등을 껴입는 것을 추천한다.
최근에는 캐주얼 브랜드부터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까지 수능 한파에 강한 다운 점퍼나 패딩 점퍼 등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수능 아침과 저녁에 기온차가 크기 때문에 코트보다는 보온과 방풍 및 방한 등 기능성이 뛰어난 다운 점퍼가 실용적이다. 따뜻한 옷차림을 통해 신체 컨디션을 조절한다면 시험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점퍼 안에는 가볍고 따뜻한 후리스 점퍼나 카디건 등을 챙겨 시험 도중에 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는 것이 좋다. 하의는 레깅스나 신축성이 좋은 데님 팬츠로, 오랜 시간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없는 아이템을 입는 것을 권한다. 신발 역시 발이 편한 운동화나 플랫 슈즈를 신어야 시험에 집중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sangji@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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