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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오늘(15일) '니들 앤 버블' 발매…'10년의 발자취'
작성 : 2022년 03월 15일(화) 07:26

뉴이스트 니들 앤 버블 발매 /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뉴이스트의 베스트 앨범 '니들 앤 버블'이 베일을 벗는다.

뉴이스트는 15일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스트 앨범 '니들 앤 버블'(Needle & Bubble)을 공개하며 데뷔 10주년을 기념한다.

'니들 앤 버블'은 뉴이스트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이들의 미래를 그리게 만드는 베스트 앨범이다. 숫자 '10'을 '1=니들'(Needle(바늘), '0=버블'(Bubble)로 형상화하며 뉴이스트가 그간 구축해 온 세계(Bubble)를 '니들'(Needle)로 터뜨리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가 담겼다.

또한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존 곡 8곡에 신곡 2곡을 더해 총 10개의 트랙으로 앨범을 구성했다. 지금의 뉴이스트를 만든 명곡 '여보세요', '여왕의 기사', '러브 페인트(Love Paint (every afternoon)' 벳벳(BET BET)', '러브 미'(LOVE ME), '디퍼런트'(Different), '룩(a starlight night)' '아임 인 트러블'(I’m in Trouble)과 신곡 '갤럭시'(GALAXY), '다시, 봄'까지 꽉 찬 트랙리스트를 완성시켰다.

뉴이스트는 큰 사랑을 받은 기존의 히트곡들 중 팬들에게 가장 의미 있는 곡을 직접 엄선, 리마스터링과 편곡을 진행해 원곡과는 또 다른 감성을 전했고 신곡에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멤버들의 마음을 그려냈다.

특히 베스트 앨범의 타이틀곡 '다시, 봄'은 '모든 것이 다 변해도 서로를 향한 마음만은 여전히 그대로'라는 메시지의 R&B 팝 장르 곡이다.

뉴이스트는 지난 2012년 첫 번째 싱글 앨범 '페이스'(FACE)를 시작으로 발매하는 음반마다 독보적인 콘셉트와 세계관을 선보였다. 10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베스트 앨범 '니들 앤 버블'을 통해 뉴이스트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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