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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레드벨벳 콘서트 극장 생중계 취소…아이린→예리 확진 여파
작성 : 2022년 03월 14일(월) 17:53

레드벨벳 / 사진=CGV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레드벨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스페셜 라이브 극장 생중계가 취소됐다.

14일 CGV 측은 "20일 오후 5시에 CGV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레드벨벳의 스페셜 라이브 '2022 더 리브 페스티벌: 프로로그'는 아티스트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공연일정이 잠정 연기되어, 극장 생중계 일정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예매하신 고객에게는 문자로 안내드렸다"고 알렸다.

앞서 이날 레드벨벳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아이린, 조이, 예리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세 사람은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별다른 증상 없이 재택 치료 중이다.

이번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19, 20일 예정돼 있던 레드벨벳 스페셜 라이브는 불가피하게 잠정 연기됐다. 이후 공연 진행 여부는 아티스트의 건강 및 코로나19 상황을 검토해 결정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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