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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와키 사쿠라, 아이즈원→쏘스뮤직行 소감 "활짝 피어난 벚꽃 될 준비"
작성 : 2022년 03월 14일(월) 15:51

미야와키 사쿠라 쏘스뮤직 소감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일본 걸그룹 AKB48과 국내에서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던 미야와키 사쿠라가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소감을 전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14일 자신의 SNS에 "항상 많은 사랑을 주시는 팬분들에게 제가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번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고 적었다.

이어 "저는 하이브 산하의 쏘스뮤직으로 이적하게 됐다"며 "지난해 여름부터 SNS 및 여러분의 눈에 보이는 활동을 하지 않아서 많이 궁금하셨으리라 생각한다. 그동안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고,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미야와키 사쿠라는 "요즘 날씨도 풀리고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고 있다. 벚꽃 봉우리는 겨울의 강추위를 극복하면서 봄의 따뜻함을 느끼면 개화한다고 한다"며 "저에게도 이 기간은 그런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봄 만개에 활짝 피어난 벚꽃이 되기 위해 이 겨울에 저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그는 "빨리 만날 수 있으면 좋겠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활동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앞서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4월 아이즈원 공식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일본으로 돌아갔던 미야와키 사쿠라는 이날 같은 그룹 멤버였던 김채원과 함께 쏘스뮤직 첫 걸그룹 데뷔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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