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래퍼 창모가 입대했다.
창모는 14일 자신의 SNS에 "10분 뒤 입대입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후드티를 착용한 창모가 씩씩한 모습으로 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창모는 "1년 반 뒤에 거세게 찾아뵙겠습니다. 오늘(14일) 나오는 싱글 많이 들어주세요. 모두 행복한 한 해 보내세요"라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입대 소식을 전한 창모를 향한 응원도 이어졌다. 배우 안보현을 비롯해 가수 최자, 넉살, 수퍼비, 행주 등이 작별 인사를 전했다.
한편 1994년생인 창모는 2014년 싱글 '갱스터(Gangster)'로 데뷔했다. 이후 '마에스트로' '메테오(METEOR)' 등 히트곡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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