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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잔여 경기, 20일부터 재개…4월 5일까지 치른다
작성 : 2022년 03월 14일(월) 13:24

사진=KOVO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던 V-리그 여자부 일정이 재편성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순연되었던 여자부 경기 일정이 재편성됐다. 여자부 6라운드 잔여 경기는 오는 20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IBK기업은행과 KGC인삼공사의 경기부터 시작된다"고 14일 밝혔다.

이어 "축소된 남녀부 포스트시즌 일정은 추후 공지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맹은 16일에 멈췄던 리그를 재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페퍼저축은행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며 리그 정상 운영 기준인 12명의 엔트리를 채우지 못하자 다시 리그가 중단됐다.

리그 중단일이 26일이 되자 연맹의 코로나19 매뉴얼에 따라 포스트시즌이 취소될 전망이었으나, 긴급 회의 끝에 축소하는 방향으로 결정됐다.

V-리그 남자부 경기는 KB손해보험-한국전력의 30일 경기를 끝으로 종료되며, 여자부 경기는 현대건설-GS칼텍스의 5일 경기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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