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김이정이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김이정 소속사 라이트컬처하우스는 "김이정이 두 번째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예정된 드라마 준비 일정과 영화 일정 등 모두 취소하고 10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김이정은 11일 몸에 발열 증상 등 이상 증세를 느끼고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그는 별다른 증상은 없으며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자택에서 요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이정은 소속사를 통해 "관계자 및 팬 여러분께 걱정과 불편을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당사는 소속 스타들과 사원, 관계자분들의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감염 방지 대책을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그는 1월 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완치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그는 SBS '백 투 마이 페이스'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웹무비 '죽음의 섬', '아이컨택', '내부자들'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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