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개봉 첫 주인 지난 주말 13만9906명, 누적 관객수 24만6226명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을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최민식)이 수학을 포기한 학생 한지우(김동휘)를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다.
'더 배트맨'은 2위를 차지했다. '더 배트맨'의 일일 관객수는 4만2398명, 누적 관객수 73만3821명으로 집계됐다. '극장판 주술회전0'는 일일 관객수 1만1154명, 누적 관객수 44만7488명으로 3위에 올랐다.
4위는 '언차티드'였다. 일일 관객수 5596명, 누적 관객수 71만7126명으로 집계됐다. 5위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월드 히어로즈 미션'로 일일 관객수 5396명, 누적 관객수 3만5635명이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14만20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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