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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네이마르 골' PSG, '황의조 80분' 보르도에 3-0 대승
작성 : 2022년 03월 13일(일) 23:06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보르도에 완승을 거뒀다.

PSG는 13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1-2022 프랑스 리그앙28라운드 보르도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PSG는 20승5무3패(승점 65)를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보르도는 4승10무14패(승점 22)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네이마르, 레안드로 다니엘 파레데스의 연속골로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보르도의 황의조는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5분 음바예 니앙과 교체될 때까지 약 80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PSG는 전반 24분 죠르지오 바이날둠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후에도 공세를 이어가며 경기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기세를 탄 PSG는 후반 7분 아쉬라프 하키미의 크로스를 네이마르가 마무리하며 2-0으로 달아났다. 이어 16분에는 파레데스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PSG의 완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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