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삼성생명은 1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에서 71-6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11승16패로 4위를 유지했다. 5위 부산 BNK 썸(8승17패)과의 승차도 2경기로 벌렸다.
신한은행은 14승12패로 3위에 자리했다.
삼성생명 배혜윤은 22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강유림은 13득점 8리바운드, 이주연은 11득점 7리바운드, 이명관은 10득점을 보탰다.
신한은행에서는 김단비가 20득점 9리바운드, 유승희가 14득점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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