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방탄소년단 "단체곡으로만 채운 이유? 아미 더 많이 보고 싶어서"
작성 : 2022년 03월 10일(목) 20:41

방탄소년단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 /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트랙리스트를 단체곡으로 가득 채운 이유를 밝혔다.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공연이 1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슈가는 "여러분 정말 최고다. 원래 마이크를 타고 들어오는 함성과 응원들이 그립긴 한데 그래도 여러분들의 질서정연한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지민은 "오랜만에 같은 공간에서 '윙즈'(WINGS) 무대를 하니까 옛날 생각도 난다"고 털어놨다. 이에 정국 역시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하는 게 생긴다"고 공감했다.

이와 함께 슈가는 "저희가 단체 무대로만 콘서트를 채운 이유는 아미분들에게 저희를 조금 더 오래 보여드리고 싶은 것도 있는데, 저희가 아미분들을 조금 더 보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또한 알엠은 "이 무대가 끝난다고 저희의 무대와 노래가 끝난건 아니니까 멀지 않은 미래에 다시 더 좋은 모습으로, 나아진 모습으로 만나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