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그룹 탄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데뷔 무대가 미뤄졌다고 전했다.

10일 신인 보이그룹 TAN(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이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주년기념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MBC '극한 데뷔 야생돌'에서 최종 선발된 신인 보이그룹 TAN. 데뷔 쇼케이스인 만큼 멤버들은 긴장된듯하면서도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멤버들은 당초 지난주 예정됐던 쇼케이스가 일주일 밀린 것과 관련해 "멤버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서 자가격리를 했다"고 알렸다.

이어 "지금은 모두 회복한 상태고 건강하다"고 전했다.

한편 TAN은 데뷔 미니앨범 '1TAN' Highlight Medley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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