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2022년 3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선호, 송가인이 팬들의 사랑과 응원으로 '최애돌 셀럽'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이 중 임영웅은 종합 누적 순위 1위에 올라 팬들의 사랑을 입증했다.
10일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 따르면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선호는 2022년 3번 연속, 송가인은 2번 연속 기부천사에 등극했다.
이어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선호, 송가인은 배우, 가수, 예능, 댄서 카테고리를 모두 더한 명예전당 '종합 누적 순위'에서 각 1~5위를 차지하며 제20대 기부천사로 등극했다. 이는 100%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진 결과다.
종합 누적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린 임영웅은 3000점 만점 중 2999점을 받았다. 지난달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영탁은 2954점을 기록했다. 다음 2937점을 받고 3위에 이름을 올린 셀럽은 이찬원이며, 순위권에 오른 배우 김선호는 2855점을 받아 4위를 기록했다. 송가인은 2850점으로 종합 순위 5위에 올랐다.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하여 누적 점수를 집계한 후 기부천사를 선정해 기부와 지하철 CM보드 광고를 진행했다. 20대 기부천사의 광고는 3월 15일부터 고속터미널역에서 진행된다. 여기에 3000만 표를 넘은 셀럽에게 주어지는 공항철도 미디어월 멀티비전 광고는 총 7110만5186표를 받은 임영웅 이름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기부천사로 선정된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선호, 송가인의 이름으로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후원하는 밀알복지재단에 총 250만 원이 기부된다. '최애돌 셀럽'은 총 누적 기부금 6050만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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