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강진휘가 연극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잔상'의 주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10일 연극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잔상'이 개막한다. 이는 극단 혈우 10주년 기념 공연의 일환으로, '2022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잔상'의 주연인 강진휘는 연극 '오슬로', '12인의 성난 사람들', '최후의 전사', '갈릴레이의 생애'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강진휘는 이 작품으로 '2022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에서 연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잔상'은 작가가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천재지변의 일로 어떻게든 올해 안에 준비된 공연을 올려야만 하는 상황에 빠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인 작가의 1인칭 시점으로 펼쳐지는 변화무쌍한 극중극 형태다.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진상들'은 10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대학로 한양레퍼토리씨어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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