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 중인 야옹이 작가가 개인 소유 차량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9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SNS에 "부쩍 사랑으로 가득한 마음"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야옹이 작가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외제차 매각 결정 사실을 밝히며 "이제 4억 슈퍼카 꼬리표는 떨어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그 이유에서는 아니고 3개월 넘게 한 번도 운행을 안 하기도 했고, 너무 방치하고 있어서 자주 타야 하는 차량이기에 좋은 주인분 만나라고 떠나보내기로 했다"며 "덕분에 선욱 오빠랑 더 가까워지고 추억도 생기고 좋았다"고 전했다.
야옹이 작가는 tvN 드라마 '여신강림'의 원작인 동명의 웹툰을 연재 중에 있다. 최근 수억 원대 외제차와 명품, 호화 자택 등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시국이 힘든 만큼 깊게 생각하고 조심했어야 했는데 너무 쉽게 노출하고 너무 가볍게 보인 것들이 많아 스스로 부끄러워져 반성했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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