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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명예의 전당 입회식에 딸 샘과 함께 참석
작성 : 2022년 03월 09일(수) 11:15

타이거 우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명예의 전당 입회식에 딸 샘 우즈(15)와 함께 한다.

우즈는 1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에서 열리는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가한다.

우즈는 지난 2020년 명예의 전당 입회가 확정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입회식이 미뤄졌고, 뒤늦게 입회식을 갖게 됐다.

이날 입회식에는 우즈의 딸 샘이 함께 할 예정이다. 미국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샘은 이번 입회식에서 아버지를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 아들 찰리 우즈(12)와 함께 이벤트전 PNC 챔피언십에 함께 했던 우즈는 이번엔 딸과 공식 석상에 함께 서게 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우즈 외에도 톰 핀첨 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커미셔너, US여자오픈 3회 우승자 수지 맥스웰 버닝, 아마추어 골퍼 메리언 홀린스와 함께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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