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유지태가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온정을 전달했다.
유지태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8일 "유지태가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수천 여 명의 이재민이 생겨난 국가적 재난 상황에 피해가 확산된다는 소식을 접한 유지태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힘든 상황을 이겨낼 실질적 도움을 전하기 위해 온정을 보탰다.
그는 2019년 강원 지역 산불 피해로 인한 이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해서도 재난구호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그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오랜 후원자이자 홍보대사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연예계 대표 선행 배우로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유지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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