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 제296대 기부요정에 선정됐다.
4일 트와이스 팬덤 원스는 쯔위 탄생 8300일을 기념해 투표를 진행했다. 쯔위는 하루 동안 많은 투표를 기록해 여자 개인 순위 1위를 달성하고 기부요정에 등극했다. '최애돌' 쯔위 커뮤니티에서는 '#8300DaysWithTzuyu' 해시태그와 함께 커뮤니티 상단에 직접 만든 배너를 선보이며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최애돌'을 통해 쯔위 이름으로 누적된 기부 금액은 1500만 원이다.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최애돌' 총 기부금액은 3억1700만 원이다.
트와이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공연을 마치고 3월 1일 입국했다. 트와이스에는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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