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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 달라진' 위클리, 데뷔 3년차에 강렬한 변신 [종합]
작성 : 2022년 03월 07일(월) 17:17

위클리 / 사진=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위클리가 상큼한 매력을 벗어던지고 파워풀하게 돌아왔다.

7일 위클리(이수진,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가 첫 싱글앨범 '플레이 게임: 어웨이크(Play Game : AWAKE)'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위클리는 지난해 8월 발표한 미니 4집 '플레이게임: 홀리데이(Play Game : Holiday)' 이후 약 7개월 만에 돌아왔다. 특히 위클리는 이전과는 다르게 180도 다른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플레이 게임: 어웨이크'는 위클리의 싱글 1집으로 'K-하이틴'돌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 MZ세대 특유의 솔직 당당한 메시지를 담아낸 앨범이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강렬한 이미지로 변신했다. 이수진은 "그동안 활기차고 통통 튀는 에너지를 보여드렸는데 이번 강렬한 모습을 보이고자 새로운 변신을 해봤다"고 밝혔다. 이어 지한은 "저희가 데뷔 3년 차다. 멤버들끼리는 성숙하고 강렬한 이미지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얘기해왔다. 처음 보여드리는 모습이라 두렵기도 하지만 이러한 모습이 저희의 다양한 매력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타이틀곡 '벤 파라(Ven para)'는 거침없이 나아가는 위클리를 따라 어둠을 뚫고 오라는 당당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으로 이전과 달리 파워풀한 안무가 인상적이다.

이에 수은은 "'벤 파라' 안무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멋진 무대를 보여준 YGX 팀 댄서 여진 선생님이 맡아주셨다. 손동작과 발차기 등 포인트를 넣어 인상 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희는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게 됐는데 타이틀 곡의 노랫말처럼 지금을 뚫고 거침없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위클리 / 사진=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 제공


발랄하고 통통 튀는 위클리에서 성숙하고 파워풀한 모습으로 돌아온 위클리. 이수진은 "기존과 다른 모습을 준비한 만큼 '위클리가 이런 모습도 잘 어울리는구나'라는 소리를 들었으면 좋겠다. 또 매주 팬들의 플레이리스트에 위클리의 다양한 노래들로 채우고 싶다. 그래서 '플레이리스트'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전했다. 박소은은 "저는 여러 이미지를 잘 소화하는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또 국내 음원차트에 상위권에 올랐으면 좋겠다. 해외에서도 저희를 애정 해주시는 만큼 글로벌 차트에도 저희 이름을 올리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에 조아는 차트인 공약을 공개했다. 그는 "저희가 미니 3집 앨범 활동곡 '애프터 스쿨(After Schoo)'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 뷰를 달성한 적이 있다. 그때 공약으로 애장품을 나눠드리기로 약속했는데 실제로 만나서 공약을 지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도 타이틀곡 '벤 파라'가 뮤직비디오 1억 뷰를 달성한다면 사우나에서 안무 연습을 하는 영상을 올리겠다"고 예고했다.

'플레이 게임: 어웨이크'는 이날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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