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울진, 삼척 등에서 벌어진 산불 피해민을 돕기 위해 기부를 실천했다.
7일 사랑의 열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노윤호가 최근 산불이 일어난 경북과 강원 등 피해지역 구호를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하루빨리 화재가 진압되고 피해지역의 주민분들에게 아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전했다.
사랑의 열매 측에 따르면 유노윤호의 기부금은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등에서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피해민들을 위한 생필품과 생계비 등을 위해 쓰이게 된다.
앞서 유노윤호는 2019년 4월 강원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3천만원을, 이듬해 코로나19 특별모금에 3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