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밴드 포세컨즈(4SECONDS)가 14일 발매 예정인 2022 리마스터 앨범 ‘꽃’의 티저 이미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세컨즈는 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장의 ‘꽃’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포세컨즈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세련되게 살려 눈길을 끌었다. 한국의 미를 살린 개량 한복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고품격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포세컨즈는 하드락을 추구하는 팀이지만 신곡 ‘꽃’은 보컬 차수연의 보이스 컬러로 몽환적이면서 상상 속으로 빠져버리게 만드는 포세컨즈만의 매력을 담았다.

차수연은 “‘꽃’은 포세컨즈 표 발라드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애정하는 곡이기도 해 티저 이미지만으로도 너무 설렙니다. 한국적인 색이 강한 락발라드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세컨즈는 앨범 발매와 맞물려 25일 개최되는 롤링홀 27주년 단독공연 무대가 어떻게 펼쳐질지 세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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