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러시아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위해 통 크게 기부했다는 루머가 불거졌다.
7일(현지시간) 체코, 슬로바키아, 폴란드, 헝가리 4개국 협력기구 비세그라드 그룹(Visegrad Group, 이하 V4)은 공식 SNS를 통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1천만 달러(한화 약 120억원)를 기부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외할머니가 우크라이나 오데사 출신이라고 보도했으나 앞서 그는 자신의 외조모가 러시아인이라고 언급해온 부분이 조명되며 의문을 사고 있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현재까지 교전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할리우드 스타 밀라 쿠니스-애쉬튼 커쳐 부부, 배네딕트 컴버배치, 라이언 레이놀즈-블레이크 라이블리 부부 등이 직접 평화를 기원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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