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최영우가 빅픽처엔터테인먼트와 동행한다.

7일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최영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한 가족이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무한한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가진 최영우의 역량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영우는 빅픽처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체결에 이어,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캐스팅 소식을 함께 전했다. 4월 방송 예정인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으로 최영우는 극 중 강국 경찰서 형사 안치훈 역을 맡아 박해진, 진기주와 호흡을 맞춘다.

최영우는 "빅픽처엔터테인먼트라는 든든한 보금자리가 생겼다. 초심을 잃지 않고, 주어진 작품과 배역에 애정을 갖고 최선을 다해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좋은 기회로 소속사를 만나고, 좋은 작품에 참여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막내 형사인 안치훈 역을 맡게 되었는데,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최영우는 2019년 영화 '수상한 이웃'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사생활',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스폰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올해 '스폰서'와 '지금부터, 쇼타임!'에 연이어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빅픽처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지훈을 비롯해 윤진서, 최윤소, 구원, 김바다, 정유민, 정우연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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