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홍지윤이 연예인 팬덤 어플 ‘최애돌 셀럽’에서 6020만1781표를 받아 가수 카테고리 제23대 기부요정에 선정됐다.
3일 홍지윤의 팬들은 ‘최애돌 셀럽’ 커뮤니티를 비롯한 각종 SNS에 “사랑스런 트롯바비 홍지윤 생일 축하합니다.”, “항상 노력을 빛내는 지윤님 생일 축하하지윤”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팬들은 홍지윤의 생일을 축하하는 것과 동시에 투표에 적극 동참해 기부요정 커트라인을 돌파했다.
홍지윤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를 통해 동생 홍주현과 함께 ‘자매 케미’를 보여주었다. 홍지윤은 앨범 발매를 앞둔 동생에게 극약처방을 해주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며 홍주현의 ‘지나가세요’ 신곡 녹음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애돌 셀럽’은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홍지윤은 누적 기부금액 100만 원을 달성했다. 홍지윤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셀럽’ 총 누적 기부금액은 5750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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