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윤정희가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8일 윤정희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윤정희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정희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보태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북 울진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강원 삼척까지 번졌다. 이에 윤정희를 비롯해 아이유, 김고은, 이병헌, 혜리, 이제훈 등 산불 피해 주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한편 윤정희는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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