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세븐틴의 디에잇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을 통해 "디에잇은 5일 시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음성임을 확인했다. 그러나 아주 경미하게 기침 증상이 있어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받았고, 오늘(7일) 오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디에잇은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으며, 재택 치료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는 "에스쿱스, 호시, 원우, 도겸, 승관, 버논을 제외한 세븐틴 멤버들은 6일 선제적으로 시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고,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세븐틴의 호시, 원우, 버논, 에스쿱스, 도겸, 승관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로써 디에잇은 팀 내 7번째 확진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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