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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코로나19 확진자 총 25명…선수 19명 중 18명 확진
작성 : 2022년 03월 07일(월) 11:11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 선수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25명으로 늘었다.

GS칼텍스는 7일 "PCR 검사 결과 선수 1명과 스태프 2명이 추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GS칼텍스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선수 18명, 스태프 7명 등 총 25명으로 늘어났다.

GS칼텍스는 지난 4일 선수 2명이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자, 그날 선수단 전원(선수 19명, 스태프 10명, 총 29명)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선수 14명, 스태프 4명 등 총 18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후 5일 다시 실시한 PCR 검사 결과 6일 선수 3명과 스태프 1명이 확진 통보를 받았고, 7일 3명의 확진 소식이 추가로 전해졌다.

현재 GS칼텍스 선수단 29명(선수 19명, 스태프 10명) 가운데, 25명(선수 18명, 스태프 7명)이 확진된 상황이다.

GS칼텍스는 "심려를 끼쳐 송구한 마음"이라며 "선수단 건강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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