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신문성이 와이드에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와이드에스컴퍼니는 7일 신문성과의 전속계약 체결에 대해 "다양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깊은 인상을 남긴 신문성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그가 배우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문성은 2002년 뮤지컬 '블루 사이공'으로 데뷔 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흥행 드라마 속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그는 영화 '살인의 추억', '커튼콜', '변산', '생일', '타짜: 원 아이드 잭',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아스달 연대기', '왓쳐(WATCHER)', '동백꽃 필 무렵', '스위트 홈', '안녕? 나야!', '검은 태양', '지리산', '배드 앤 크레이지' 등에 출연했다.
특히 그는 2019년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에서 '까불이 아버지' 박석용 역으로 등장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그는 올해 방송 예정인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이 예정됐다.
그의 새 소속사 와이드에스컴퍼니는 배우 김영광과 최태환, 최성원, 정수한 등이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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