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GS칼텍스는 6일 "PCR 검사 결과 선수 3명과 스태프 1명 등 4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GS칼텍스는 5일 실시한 PCR 검사 결과에서 선수 14명, 스태프 4명 등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하루 만에 4명의 확진자가 더 나오면서, 총 확진자 수는 22명으로 늘었다.
GS칼텍스는 "심려를 끼쳐드림에 송구한 마음을 전하며, 선수단 건강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배구연맹은 V-리그 여자부 경기를 6일부터 중단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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