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빅톤이 드라마 '사내맞선' OST를 통해 산뜻한 감성을 선사한다.

플렉스엠은 6일 오후 6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극본 한설희·연출 박선호)의 두 번째 OST 'You Are Mine'를 발매한다.

드라마 '사내맞선'의 두 번째 OST 'You Are Mine'은 흥겨운 베이스 라인 위에 더해진 캐치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상쾌한 리듬의 디스코 펑크 곡이다. 빅톤 멤버(강승식, 임세준, 최병찬)들의 따뜻하고 시원한 보컬은 물론, 성시경, 트와이스, 에일리, DAY6, GOT7 등 많은 아티스트와 협업한 퍼블리싱 하우스 8PEX COMPANY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빅톤은 지난 1월 싱글 3집 'Chronograph'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어느 날', '그남자 오수',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등 다채로운 OST 음원에서 특별한 감성을 선사한 바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 강태무(안효섭 분)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신하리(김세정 분)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뜨거운 인기를 모은 웹툰에 이어 드라마로 제작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SBS와 넷플릭스에서 방송된다.

한편, 빅톤의 산뜻한 감성을 담은 '사내맞선' 두 번째 OST 'You Are Mine'은 오늘(6일)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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