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대국남아 출신 우현민이 근황을 전했다.
5일 방송된 tvN,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9'(이하 '너목보9')에서는 더 블루 손지창, 김민종이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에서 음치로 지목된 노래하는 피카소의 정체는 실력자 우현민이었다. 우현민은 "재작년에 미술 작가로 데뷔하고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아실지 모르겠는데 '대국남아'라는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했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음치수사대는 "대국남아 안다"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우현민은 "고등학교 때 캐스팅돼서 아이돌 활동을 하다가 그만두니까 심리적으로 힘들었다. 미술 심리 치료를 받다가 너무 힐링을 느껴서 이걸 본업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또한 우현민은 "국내 아트페어랑 개인전을 3회 정도 열었다. 얼마 전 디자인 아트페어에서 작품 하나 팔렸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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