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김고은이 울진, 삼척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김고은은 5일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울진, 삼척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대해 김고은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 대한 걱정이 크다. 신속히 진화되어 재확산되지 않기를 바라고, 주민 분들과 소방관 분들께도 많은 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고은은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2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어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1억원, 2021년 어린이날에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5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김고은은 현재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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