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피에스타 출신 차오루가 2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차오루는 5일 자신의 SNS에 "다들 보고 싶다. ♥"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 속 차오루는 긴 머리를 풀어내린채 카메라를 향해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오랜만에 공개한 모습에도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는 지난 2020년 3월 3일 피에스타 동료였던 예지의 개인 앨범 홍보 이후 첫 게시물이다. 이에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와 래퍼 자이언트 핑크, 피에스타 동료 재이 등이 애정 섞인 댓글로 안부를 물었다.
차오루는 지난 2012년 피에스타 싱글 앨범 '비스타'(VISTA)로 데뷔했다. 이와 함께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진짜 사나이' '비디오스타'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어 2018년 피에스타는 해체했다. 이후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차오루는 현재 고향인 중국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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